
5가지 포인트로 꾸덕한 오레오브라우니 레시피
오레오브라우니는 달콤한 오레오 쿠키와 진한 초콜릿 브라우니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홈베이킹 디저트입니다. 특별한 재료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기 좋고, 커피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리는 간식이기도 합니다.
브라우니 특유의 꾸덕하고 진한 식감에 오레오 쿠키의 바삭한 식감이 더해지면 평범한 브라우니보다 훨씬 맛있게 느껴집니다. 특히 오레오를 반죽 안에 넣고 윗부분에도 올려주면 쿠키가 넉넉하게 들어가 더욱 먹음직스러운 오레오브라우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레오브라우니 목차
- 오레오브라우니 재료
- 반죽 준비하기
- 오레오 넣는 방법
- 오븐에 굽기
- 꾸덕한 식감을 만드는 팁
- 맛있게 보관하고 먹는 방법
오레오브라우니 재료
기본 재료
- 무염버터 100g
- 다크초콜릿 120g
- 설탕 100g
- 달걀 2개
- 박력분 70g
- 코코아파우더 20g
- 소금 한 꼬집
- 바닐라익스트랙 약간
- 오레오 쿠키 10~12개
재료는 만들기 전에 미리 실온에 준비해두면 반죽하기가 편합니다. 특히 달걀은 차갑지 않은 상태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레오는 기본 맛을 사용해도 좋고, 취향에 따라 초콜릿 크림이나 다른 맛의 오레오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다만 쿠키 자체가 달기 때문에 설탕의 양은 입맛에 따라 조금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오레오브라우니 반죽 만들기
먼저 오레오브라우니를 만들 팬에 유산지를 깔아줍니다. 유산지를 팬 크기에 맞춰 깔아두면 구운 후 브라우니를 꺼내기 훨씬 편합니다.
- 냄비에 무염버터를 넣고 약불에서 녹여줍니다.
- 불을 끈 뒤 다크초콜릿을 넣고 잔열로 천천히 녹여줍니다.
- 초콜릿과 버터가 매끈하게 섞이면 설탕을 넣고 섞어줍니다.
- 달걀을 하나씩 넣으면서 골고루 섞어줍니다.
- 바닐라익스트랙을 넣어 향을 더해줍니다.
- 박력분과 코코아파우더, 소금을 체에 내려 넣습니다.
- 주걱으로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까지만 섞어줍니다.
브라우니 반죽은 너무 오래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루가 모두 섞였다고 생각되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반죽을 과하게 섞으면 완성된 브라우니가 부드럽고 꾸덕한 느낌보다는 조금 단단해질 수 있습니다.
오레오를 넣어 더욱 진하게
오레오브라우니의 핵심은 오레오를 반죽 속과 윗부분에 나누어 넣는 것입니다.
오레오 쿠키의 절반 정도는 손으로 큼직하게 부숴줍니다. 너무 작게 부수기보다는 한입에 쿠키가 느껴질 정도의 크기로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완성된 브라우니 반죽에 부순 오레오를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이후 팬에 반죽을 담고 윗부분을 평평하게 정리합니다.
남겨둔 오레오 쿠키는 반으로 잘라 반죽 위에 올려줍니다. 쿠키를 넉넉하게 올려주면 구웠을 때 보기에도 예쁘고 오레오의 바삭한 식감도 더욱 잘 느껴집니다.
굽는 방법
오븐은 미리 170도로 예열해줍니다.
반죽을 담은 팬을 예열된 오븐에 넣고 약 20~25분 정도 구워줍니다. 오븐마다 온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굽는 시간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브라우니를 너무 오래 구우면 속까지 완전히 익어 퍽퍽해질 수 있습니다. 꾸덕한 오레오브라우니를 원한다면 가운데 부분이 살짝 촉촉하게 남아 있을 때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꼬치나 젓가락을 찔렀을 때 반죽이 완전히 묻어나오는 상태보다는 촉촉한 부스러기가 살짝 묻어 나오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오븐에서 꺼낸 직후에는 브라우니가 상당히 부드럽기 때문에 바로 자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팬에서 충분히 식힌 뒤 잘라주면 모양이 깔끔하게 유지됩니다.
꾸덕한 브라우니를 만드는 5가지 포인트
- 다크초콜릿을 사용하기
진한 초콜릿 맛을 원한다면 다크초콜릿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레오의 달콤함과도 잘 어울립니다.
- 반죽을 오래 섞지 않기
가루를 넣은 후에는 주걱으로 가볍게 섞어줍니다. 반죽을 과하게 섞지 않아야 부드럽고 꾸덕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 오레오는 큼직하게 넣기
오레오를 너무 작게 부수면 쿠키의 존재감이 줄어듭니다. 적당히 큼직하게 부숴 넣어야 브라우니를 먹을 때 오레오 식감이 제대로 느껴집니다.
- 너무 오래 굽지 않기
브라우니는 오븐에서 꺼낸 후에도 잔열로 조금 더 익습니다. 따라서 완전히 익을 때까지 굽기보다는 가운데가 살짝 촉촉할 때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 충분히 식힌 후 자르기
따뜻할 때 자르면 브라우니가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한 김 식힌 후 냉장고에 잠시 넣었다가 잘라주면 단면이 훨씬 깔끔합니다.
보관 방법
완성된 브라우니는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합니다. 실온에서는 비교적 빠르게 먹는 것이 좋고, 더 오래 보관하려면 냉장 보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브라우니가 조금 더 단단해지면서 꾸덕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먹기 전에 실온에 잠시 꺼내두면 초콜릿의 풍미가 더욱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전자레인지에 짧게 데워 따뜻하게 먹는 방법도 잘 어울립니다. 살짝 따뜻해진 브라우니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리면 홈카페 디저트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레오브라우니와 함께 먹으면 좋은 메뉴
진한 브라우니는 달콤하고 묵직한 맛이 있기 때문에 따뜻한 우유나 차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홈카페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우유를 곁들여도 잘 어울립니다. 커피의 쌉싸름한 맛이 오레오브라우니의 달콤함을 적당히 잡아줍니다.
식사 후 간단한 디저트를 찾을 때도 활용하기 좋고, 아이들 간식이나 주말 홈베이킹 메뉴로 준비하기에도 좋습니다.
평소 집밥 메뉴를 찾는다면 “소갈비찜 레시피”나 “고등어조림 레시피”처럼 든든한 메뉴를 준비한 뒤 디저트로 오레오브라우니를 곁들여도 좋습니다.
마무리
브라우니는 복잡한 과정 없이도 진한 초콜릿 맛과 오레오 쿠키의 달콤하고 바삭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입니다.
버터와 초콜릿을 충분히 부드럽게 녹이고, 가루를 넣은 뒤에는 과하게 섞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에 오레오를 반죽 속과 윗부분에 나누어 넣으면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더욱 풍성해집니다.
특히 브라우니는 굽는 시간에 따라 식감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처음 만들 때는 너무 오래 굽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살짝 촉촉한 상태에서 꺼내 충분히 식혀주면 겉은 쫀득하고 속은 꾸덕한 오레오브라우니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간단한 홈베이킹을 하고 싶을 때, 또는 집에서 카페 느낌의 디저트를 즐기고 싶을 때 만들어보세요. 달콤한 오레오와 진한 초콜릿이 어우러져 한 조각만 먹어도 만족스러운 디저트가 완성됩니다.


